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저에게 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거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.뭐 딱히 한건 없는데 시간만 가버린 느낌이네요... ㅠㅠ;; 한빛미디어에서 주기적으로 광고 메일을 받고 있었는데 우연히 메일함을 보다 혼공족장이라는 분에게서 혼공학습단 12기를 모집한다는 메일을 보곤 뭐지 호기심이 들어 눌러봤습니다. 6주 동안 그 주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는 스터디 그룹이라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만 보내긴 아까우니 뭐라도 해보자 생각하여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. 과거에 저에게 칭찬합니다 ㅋㅋ 잘 한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처음엔 엄청 열정적으로 공부하곤 했지만 어느 순간부턴 미루고 미루다 부랴부랴 공부를 따라갔던 거..